제18과 「기억하여지키라 」

본문말씀
(출애굽기20장8절~11절)

 
☞지난 주에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우선순위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왜? 다른 날이 아니라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까요?
그것은 주일이 매우 특별한 날이 때문입니다.

☞먼저 주일이 어떤 날인지 알기 위해서 구약 성경에 나타난 안식일 알아야 합니다.
삶의 원칙이 나타난 십계명 중에 4번째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말씀입니다. 안식의 개념은 창세기 2장 1절~3절 처음 나옵니다. 하나님의 안식하심은 6일 동안에 모든 창조행위 를 마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실 만큼 기뻐하고 만족해 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완전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멈추신 7일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3장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창조의 완성으로서의  안식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 ☞창세기 3장 이후에는 창세기 2장에 나타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받은 십계명 중에
제 4계명은 안식의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안식일'을 '주일'이란 말로 더 많이 사용하고 구약의 안식일을 신약의 주일로 바꾸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부활로부터 출발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이 안식 후  첫째날인 일요일, 즉 주일에 부활하신 것을 제자들이 눈으로 직접 목격했습니다. 제자들을 따라 초대교회가 그날을 부활의 승리를 기념하는 날로 지켰습니다. 제자들은 주일 아침에 또는  저녁에 모여 성만찬과 성도의 교제에 힘썼다고 (사도행전20장 5~12절,16절 고린도전서 16장2절)
  기록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첫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날 주일이라고 우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안식일은 주일과 완전히 단절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서 온전한 안식이 성취된 날입니다. )

그래서 신약의 주일은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새로운 창조와  구원을 기억하고 지키는 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일에 교회에 모여서 함께 예배드립니다!
 

※그렇다면 주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오늘 본문 8절 말씀에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거룩 하게지킬까요?

거룩은  우리 삶 속에 하나님만!바라보고 나가는 ....
하나님만을 우선 순위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주일을 지키는 일에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대로..
 청소년은 청소년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일에 방해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못 가도록 막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방해하는 일들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지못합니다..일시적입니다.유통기한이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과 감사
는 예배를 통해서 채워 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예배를 통해 진정한 기쁨과 감사를 풍성히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일이 우리를 지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