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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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4-28 00:00 조회1,1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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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요 21:15~19         성산교회 남 욱진 목사 
 

          장소와 시간은 부활하신 후  베드로는 디베랴(갈릴리 별칭 ; 갈릴리의 수도 =디베랴)
    바다에 고기 잡으러 갔다. 
여기에 예수님이 찾아 오셨다. 자기 삶을 살겠다는  베드로에게 옛날 막 14장 29“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했던 그 속마음을 점검하고 있다. 봉사를 위해 겸손을 점검하고 있다.
 
   나를 따르라!   Follow me. 현재. 명령형. 능동태 이다 
   1. agapao 를  베드로는 이 말을 이해도 못 했고, 한 번도 쓰지를 못 했다.
   2.  filo- 로 만 3번 대답했다.  
   3. 3번이나 반복해서 물을 때에 悔悟(회오=잘 못을 뉘우치고 깨달음)로 사무쳤다.
     이른 아침 가야바의 뜰 , 모닥불 곁에서 3번부인 했던 자신을 생생히 기억 하였을 것이다.
     눈물로 회개 했다. 그러나 회개가 전부가 아니라 시작이며, 뉘우치는 것은 ‘0’점이고, 신앙
     생활의 출발점이다.       십자가를 질 때 +로 30,60,100점이 가산된다.  
   1)  내 새끼 양을   먹이라(젖을 주라!)
     2)  내 어린양을 치라! 관리하라 
     3)  내 어린양을 먹이라!  사료를 주라!
        전도하고, 가르치고,  애들 젖 주듯이 어른 관리하고(심방), 어른들 먹이라! 구역장 하는 것.
           이런 일들이 교회의 큰 일로 안 다 즉 새기 양을 먹이고, 어린양을 돌보고, 어린양을 양육하는 것이 대단한 일로 여기고 그 이상은 교회 봉사가 없는 것으로 안다.  아니다. 도 있다.
   4. 그것은  “나를 따르라!” 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따르라! 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라는 것이다. 희생하라! 봉사하라! 베드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주님의 십자가를 거꾸로 진 것이다.  
       사랑하라 agapao-는 것이다.
      신앙의 眞髓는 남에 의해서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순전히 남 때문에 겪는 십자가 즉 어려움이나 희생 봉사를 말 한다.
          1) 아이들 때문에 산다.       15세 아이 엄마/ 70대 노 부부이야기
         2) 딸린 식구 때문에 산다.    기업도, 선생도 , 판사도, 변호사도.......  
         3) 문창모 의사  86세 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의사 생활 했다. 쉬바이쳐.
         4) 교회 목사나 집사나 장로가 남 때문에 빠져 나갈 수가 없어서다.
        삯이 아니라 사명 때문에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쿼 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베드로가 주님을 대신 해서 로마로 갔고 그는 십자가를 거꾸로 졌다. 
            그리하여 그는 주님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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