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일 토요일 새벽예배말씀

샬롬~
4월 3일 토요일 새벽예배말씀은

구약:시편 105편 7절 말씀
구약: 베드로전서 3장
                            18절 말씀
금요일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에 오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린 지 여섯 시간 만인 오후 세 시에 운명하십니다.

오늘까지 무덤에 계시다가..
그러나 장사한 지 사흘째인 일요일 새벽 예수님께서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아멘! 
 
이러한 십자가 고난을 통해 매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예수’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바뀌었습니다. 두 이름 사이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 보시면요..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하나님의 명을 전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즉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란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라는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말입니다. ‘메시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뜻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붓게 하셨습니다.

기름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왕, 제사장, 선지자의 직임에 임명받아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구원의 섭리를 완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신 구세주’를 뜻합니다.  



※내일(주일)은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서  다시
 사신 부활주일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일이 우리를 지켜줍니다

(이번주 함께 읽을 말씀 신명기 1장~13장입니다)

[말씀이 생명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성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