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7일 토요일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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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산교회
작성일22-09-1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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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7일 토요일
34과 베드로의 고백
본문말씀: 마가복음 8:27-38
(성경본문은 꼭! 찾아서 읽어 주세요~~ ).
♣함께 나누는 이야기
장기려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춘원 이광수가 그의 신실한 삶을 보고 "자네 천사지?"라고 했는데, 그가 펄쩍 뛰자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래? 천사가 아니면 바보구먼." 그 말에 그는 "바보라고 하시면, 제가 성공한 거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6.25 당시 평양의대 교수였던 그는 자유를 찾아 차남과 함께 월남했고, 이 일로 안타깝게도 부인과 다른 자녀들과는 이산가족이 되고말았습니다. 그는 평생독신으로 살면서 극빈자와 장애인, 행려자등 연약한 이웃을 위해 인술을 펴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삶의고백입니다.
.
말씀 속으로
1 예수님은 사람들을 향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까? (막 6:31.34)
긍휼의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 제자들은 전도여행을 다녀와서 예수님께 얼마나 신기하 고 놀라운 일들이 있었는지 보고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수고를 아시고 휴식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한적한 데로 갔지만 무리가 벌써 알고 미리가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사람들 때문에 휴식을 방해받는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NIV 성경을 보면 '연민'을 나타내는 단어'컴패션' (compassion)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 단어는 본래 상대의 고통을 함께 느낀다는 의미입니다.
2 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의 태도와 예수님의 태도가 어떻게 달 라집니까? (막 6:35-37)
제자들은 무리를 해산하려고 한 반면 예수님은 끝까지 보살펴주십니다.
♣ 제자들은 빈 들이고 날이 저물었으니 무리를 해산하자고 합니다. 상황을 보면 아주 합리적인 제안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는 긍휼이 없었습니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전혀 쉬지 못했으니 분명히 피곤했을것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얼마든지 긍휼의 마음을 품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성숙해져서 긍휼의 마음을 공유하기를 바라셨습니다.
3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잘하고도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이유가무엇입니까?(막 8:33-34) 하나님의 일인 십자가를 부정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신앙고백을 잘해 놓고, 십자가 죽음을 예언하신 예수님께 항변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합니다. 여기서 '항변하다'는 NIV 성경에 '책망하다'(rebuke)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셨다는 말(33절)과 같은 단어입니다. 참다운 신앙고백은 입술의 고백과 함께 삶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 주로 고백한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종함으로 따라야 합니다. 심지어 목숨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 :우리 입술이 고백하는 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적용: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34과 베드로의 고백
본문말씀: 마가복음 8:27-38
(성경본문은 꼭! 찾아서 읽어 주세요~~ ).
♣함께 나누는 이야기
장기려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춘원 이광수가 그의 신실한 삶을 보고 "자네 천사지?"라고 했는데, 그가 펄쩍 뛰자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래? 천사가 아니면 바보구먼." 그 말에 그는 "바보라고 하시면, 제가 성공한 거죠!"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6.25 당시 평양의대 교수였던 그는 자유를 찾아 차남과 함께 월남했고, 이 일로 안타깝게도 부인과 다른 자녀들과는 이산가족이 되고말았습니다. 그는 평생독신으로 살면서 극빈자와 장애인, 행려자등 연약한 이웃을 위해 인술을 펴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삶의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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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으로
1 예수님은 사람들을 향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까? (막 6:31.34)
긍휼의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 제자들은 전도여행을 다녀와서 예수님께 얼마나 신기하 고 놀라운 일들이 있었는지 보고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수고를 아시고 휴식을 권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한적한 데로 갔지만 무리가 벌써 알고 미리가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사람들 때문에 휴식을 방해받는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다르셨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NIV 성경을 보면 '연민'을 나타내는 단어'컴패션' (compassion)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 단어는 본래 상대의 고통을 함께 느낀다는 의미입니다.
2 날이 저물었을 때 제자들의 태도와 예수님의 태도가 어떻게 달 라집니까? (막 6:35-37)
제자들은 무리를 해산하려고 한 반면 예수님은 끝까지 보살펴주십니다.
♣ 제자들은 빈 들이고 날이 저물었으니 무리를 해산하자고 합니다. 상황을 보면 아주 합리적인 제안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는 긍휼이 없었습니다. 전도여행을 마치고 전혀 쉬지 못했으니 분명히 피곤했을것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얼마든지 긍휼의 마음을 품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성숙해져서 긍휼의 마음을 공유하기를 바라셨습니다.
3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잘하고도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이유가무엇입니까?(막 8:33-34) 하나님의 일인 십자가를 부정하고 사람의 일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신앙고백을 잘해 놓고, 십자가 죽음을 예언하신 예수님께 항변하는 모순적인 행동을 합니다. 여기서 '항변하다'는 NIV 성경에 '책망하다'(rebuke)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셨다는 말(33절)과 같은 단어입니다. 참다운 신앙고백은 입술의 고백과 함께 삶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 주로 고백한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순종함으로 따라야 합니다. 심지어 목숨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 :우리 입술이 고백하는 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적용: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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